남원농협, 지난해 전국 농협 대상 종합업적평가 1위
남원농협, 지난해 전국 농협 대상 종합업적평가 1위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4.02.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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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농협·김녕농협 2위, 성산일출봉농협 3위 차지
사진 왼쪽부터 남원농협 고일학 조합장, 중문농협 김성범 조합장, 김녕농협 오충규 조합장, 성산일출봉농협 강석보 조합장.

도내 농협이 전국 1111개 농·축협 대상 지난해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6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2023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이 1위를 기록했다.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과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공동 2위,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은 3위에 자리했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27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사업,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 부문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업적평가 결과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된 남원농협에는 중앙회장 표창과 2000만원 상당의 농업인실익용 차량 1대, 직원 특별승진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2023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 대한 시상은 다음 달 7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진행된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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