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대표이사 한양식)은 오는 29일, 호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투숙객이 함께 제주 이호테우해변 올레길 17코스에서 해양 쓰레기를 줍는 ‘클린올레’ 캠페인을 실시한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지난해 11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올레길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인 클린올레를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투숙객에게는 '델리 베이커리' 베스트 셀러 상품이 증정된다. 클린올레 활동을 통해 얻는 자원봉사 시간은 제주 공공시설에서의 할인 혜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올해 총 6회에 걸쳐 투숙객들과 함께하는 '클린올레' 캠페인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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