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이 지난 23일 최근 화재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조천읍 와흘리 양돈농가를 찾아 위로를 전해 눈길.
해당 양돈장에서는 지난 21일 새벽 불이 나 분만사 1동(545㎡)이 모두 타버리고 모돈 72두와 포유자돈 1000두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
강 시장은 농가를 만나 “화재 피해에 대해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제주시 차원에서도 폐사축 렌더링 비용 차액 지원과 피해 농가 주변 소독, 향후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 시 지원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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