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김녕리 소재 김녕로컬푸드센터(김녕리 497-9번지)를 대상으로 농촌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제주시는 지난 20일 지역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을 관계자들과 논의를 진행했고 올해 상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창업 및 워케이션 공간, 공유주방 등이 조성된다.
한편 농촌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을 목표로 농어촌 유휴시설을 새단장해 주민소득 및 사회서비스 공급 공간으로 조성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