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교육대학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제주대 늘봄학교 지원사업단은 소통과 공감의 감성지능을 키우는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위해 초1 학생 대상의 학교 적응 지원, 놀이형 예‧체능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늘봄학교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통한 ‘학생 맞춤’과 AI·SW와 예체능 등 미래형 방과후를 통한 ‘산업·사회맞춤’, 지역과 연계를 통한 ‘지역 맞춤’ 등을 목표로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문화예술 및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심리정서, 기후환경, 창의과학, 체육 등 5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이 도내 55개 늘봄 시범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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