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일반부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사실상 막을 올렸다.
제주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의 일반부 참가신청을 지난 23일부터 도민체육대회 관리시스템에서 진행하고 있다.
도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앞서 참가신청 기간의 집중도를 완화하고 도민 응대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일반부와 종전 학생부인 12세‧15세‧18세이하부 참가신청 기간을 분리했다.
이에 따라 도체육회는 참가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일반부 참가신청과 관련된 행정시체육회, 도내 43개 읍·면·동과 회원종목단체, 도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도민체육대회 관리시스템 제1차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선수신청은 대표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초·중·고, 회원종목단체, 읍·면·동 담당자가 도민체육대회 관리시스템 (http://www.jejusportsf.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수 개인은 신청할 수 없다.
일반부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고, 12세‧15세‧18세이하부는 3월 6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정기간은 3월 18일부터 22일 낮 12시까지이며, 열람 기간은 3월 25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다.
한편 도체육회는 12세‧15세‧18세이하부의 참가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제2차 교육을 3월 초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