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상공인에게 25만원의 건강검진비가 지원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센터장 고행범, 이하 센터)와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임정식)는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건강검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에게 25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개업일로부터 3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사업자 중 최근 2개년도 평균 매출이 8000만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지난해 건강검진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센터는 다음 달 지원 대상 15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