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올리스트인 박소현씨가 해설이 있는 독주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음악교육신문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박소현 해설이 있는 바이올린, 비올라 독주회 시리즈를 개최한다.

박소현은 일찍이 벨기에 브뤼셀 국제콩쿨 Grand Prize 1위 및 브뤼셀 Bazar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입상자 연주, 오사카 국제콩쿨 Avenir 특별상 수상, 국민일보-영산아트홀 주최 앙상블콩쿨 3위, American Protege Competition 우승 및 뉴욕 카네기홀 입상자 연주회 파이널리스트 연주, IBLA 이태리 국제콩쿨 Grand Prize 수상 등 국내외 유수 콩쿨에서 입상하며 연주자로서의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전석 2만원이며 학생은 반값 할인한다. 예약은 인터파크를 통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버라이어티 뮤직그룹, 빈국립음대 동문회, 그라츠국립음대 동문회, 린츠부르크너음대 동문회, 우주클래식, 원앤원북스가 후원한다. 문의=02-549-4133, 1131.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