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이 21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
강 시장은 이날 2월 셋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도내 종합병원에서도 전공의 사직서 제출과 무단결근이 발생하는 등 지역 의료체계가 비상 상황에 처했다”고 우려를 표명.
이어 강 시장은 “종합병원과 개인의원 휴진 현황과 응급실 운영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일일 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의료정보를 시민에게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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