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5시6분쯤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돼지 72마리가 폐사하고 분만사 1개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 추산 1억33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소방과 경찰은 분만사 중간부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창준 기자 luckycjl@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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