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62·국민의힘)가 제주 청년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광청 유치와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내세웠다.
고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 정부의 공약인 제주 관광청을 설립하고 제2공항을 조속히 착공해야 한다”면서 “이와 함께 제주특별법을 개정해 제주 이전 기업이 지역 청년을 35%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하는 특례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6차산업과 제주 관광청, 그리고 제2공항 착공이야 말로 유망한 기업들을 제주로 유치해 지역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이는 도민과의 소통 전문가인 고기철이 할 수 있는 일이고, 가장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피력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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