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중앙초등학교 주변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4억원(공사비 12억원‧지중화 22억원)을 투입해 가공선로를 지중화하고 도로 720m 구간을 정비한다.
한국전력공사가 이달 중 지중화 관로 공사에 돌입해 10월까지 도로 정비를 마무리한다.
한편 외도초·동광초·오라초·신광초·광양초 주변 그린뉴딜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로 127억원이 투입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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