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탁 JIBS제주방송 대표이사 사장이 제15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는 지난 19일 청사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용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저출산의 위기에 직면한 만큼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제주의 공동체 존망이 걸려있는 저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를 강화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는 1961년 모자보건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공공기관으로 전신은 대한가족계획협회다. 주요 추진 사업은 ▲모자보건 및 출산지원 사업 ▲인구교육 지원 사업 ▲건강증진 사업 등이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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