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는 유아숲지도사(국가자격증) 4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3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210시간(교육실습 30시간 포함)에 걸쳐 제주한라대 유아교사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180만원이다.
교육생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현재 선착순 접수가 진행(741-7476)되고 있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숲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가 신체‧정서적으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산림교육전문가로 산림청이 국가자격증을 발급한다.
제주한라대 유아교사교육원은 2020년 산림청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한편 산림교육전문가에는 유아숲지도사와 숲해설가, 숲길체험지도사 등이 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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