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후임 정무부지사 인선을 놓고 여전히 고심.
제주도는 관광 및 1차산업을 관리·감독하고 언론과의 관계 등을 총괄하는 고위직인 만큼 정무부지사를 맡을 ‘적임자’ 찾기에 심사숙고하고 있다는 입장.
특히 인사권자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및 두바이 등 중동아시아 출장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정무부지사 임명은 빨라야 이달 말이나 3월로 넘어갈 수밖에 없어 제주도정 정무라인 공백의 장기화는 불가피한 상황.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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