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 제주국제합창축제&심포지엄' 로비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로비 콘서트에는 필리핀, 라트비아,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에스토니아 등 세계 각국 합창단이 참여한다.
호텔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제주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국제합창축제&심포지엄 조직위원회(예술총감독 김희철)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2024 제주국제합창축제&심포지엄'은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 전당 등에서 열린다.
'화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합창단들이 대거 제주에 모여 합창의 매력을 도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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