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공허를 털고 춤이나 춰요"
"일상 속 공허를 털고 춤이나 춰요"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2.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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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제뮤 2월 앨범
푸른비상구(영은)의 싱글 앨범 ‘에헤라’

일상 속 공허를 털고 춤이나 추자고 노래하는 푸른비상구(영은)의 싱글 앨범 ‘에헤라’가 세상에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제주음악창작소 제뮤는 ‘월간 제뮤’ 올해 2월 앨범으로 뮤지션 푸른비상구의 싱글앨범 ‘에헤라’를 발매했다.

푸른비상구는 제주에서 활동중인 뮤지션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음악적 성장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는 제주음악창작소에서 진행한 2023년도 프로듀싱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에코브릿지 프로듀서와 공동작업으로 이번 곡 에헤라를 처음 선보였다.

컴필레이션앨범 JEMU TAPE Vol.2에 이어, 이번 앨범에도 수록됐다.

이번 싱글앨범에는 총 2곡이 수록 됐다. 첫번째 곡 에헤라는 일상에 처해 있는 우리들의 공허함과 우리가 무엇을 위해 그리고 애를 쓰고 사는지 ‘에헤라’ 그냥 춤이나 추자라는 경쾌함을 표현한 곡이다.

두번째 곡 hyera는 우리의 삶에 있어 여러 형태의 사랑을 통해 온전함을 느끼고, 오래 기억되고, 목말라 숨이 막혀 질식할 것 같아도 그 사랑만큼은 춤을 추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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