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고창, 전남 담양 등 3곳
118억 투입해 807곳에 쌀 등 공급
118억 투입해 807곳에 쌀 등 공급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부터 2025년 2월까지 도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비인가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의 급식에 납품할 우수 친환경 쌀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는 태이친환경(전북 순창)과 담양군농협공동법인(전남 담양), 한결영농(전북 고창) 등 3곳이다.
이들 업체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에 따라 백미, 찹쌀, 찹쌀현미, 현미(유기인증 및 무농약인증) 모두 공급이 가능한 생산자단체다.
제주도는 다음 달부터 118억4200만 원을 투입해 총 807곳에 친환경 쌀 및 친환경 농산물을 급식 식재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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