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9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탐라도서관
탐라도서관
일상 및 국외 여행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외국어를 익힐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탐라도서관은 다음 달 9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누구나 말할 수 있는 생활 외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외국어 교실은 일본어교실과 영어교실로 구성된다.
우선 일본어 교실은 다음 달 9일부터 4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인사 및 자기소개 방법, 날짜와 숫자, 날씨 표현법, 전화응대 요령, 관광시설 이용 방법 등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회화를 학습할 예정이다.
영어교실은 5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인사 및 자기소개, 대중교통 이용 방법, 길을 묻고 안내받는 법, 음식을 주문하는 요령, 여행지에서 소통 등 다양한 표현 방법을 학습하고 역할극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외국어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9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문의=728-8373.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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