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벨아벨팜’(대표이사 문현아)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유기동물 지원에 나선다.
벨아벨팜은 프롬한라 ‘골드&슬림 유산균’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빈 펀딩을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네이버 해피빈은 기부와 펀딩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사용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벨아벨팜의 이번 펀딩에 참여하면 프롬한라 ‘골드&슬림 유산균’을 정상가 대비 최대 48% 할인된 혜택에 받아볼 수 있다.
벨아벨팜은 이번 해피빈 펀딩을 통해 제주의 유기견을 육지로 입양보내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 ‘포인핸드’의 입양문화센터에 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현아 대표는 “이번 펀딩은 제주 유기동물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사회적기업 간의 협력”이라며 “유기동물 문제도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부분임을 잊지 말고 꾸준히 관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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