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노형 제1근린공원(노형동 2584-1번지 일원) 시설물 정비 사업을 6월까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 중으로 앞으로 공원 배수시설 정비, 노후 놀이시설‧운동기구 교체, 바닥 포장 교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형동 노형제1근린공원은 2005년 조성돼 시설물이 노후됐다.
관내 근린공원은 34곳, 어린이공원은 118곳이다.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총 39억5900만원을 투입해 한마음 근린공원, 삼무공원 등 도시공원 및 녹지에 대한 시설 정비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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