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현안 공유하고 현장 소리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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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4.02.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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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정환경국, 합동워크숍 개최 


서귀포시 청정환경국(국장 강명균)은 지난 달 정기인사 이후 제주도와 시정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일선행정도 같은 연속선상에서 정책이 수행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 단위로는 처음으로 지난 14일 오후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8~9급 MZ 공무원의 사회로 열린 합동워크숍은 환경ㆍ녹지분야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이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등 주요  환경정책 공유, 소통의 시간,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결의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소통의 시간에서 읍ㆍ면ㆍ동 담당자들은 지난해 구축한  홈페이지 ‘서귀포시 생활쓰레기 디지털 안내 시스템’ Q&A 게시판 신설로 질문과 답변 기능 추가,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 처분 매뉴얼 작성 배포, 인건비 등 환경 관련 예산 확대 지원, 공한지 등 화단조성 시 지역맞춤형 조경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은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제주도 관련부서와도 합동워크숍을 개최하고 도ㆍ시ㆍ읍면동 간 업무공유를 통해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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