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아라동을 도의원 후보 경선 실시
국민의힘 제주도당, 아라동을 도의원 후보 경선 실시
  • 뉴제주일보
  • 승인 2024.02.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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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그래픽.
연합뉴스 그래픽.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경선으로  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아라동을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면접과 공관위 3차 회의를 통해 김태현·신창근 두 예비 후보자에 대해 경선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경선 투표는 아라동을 거주 당원(책임당원·일반당원 전체) 대상 모바일 투표로 26∼27일 이틀간 실시된다. 

투표 및 개표관리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진행된다.

선거운동기간은 23∼25일 3일간이다.

경선 시 가산점과 감산점은 현재 국회의원 후보 경선기준을 준용하며, 청년의 경우 비(非)신인은 득표율의 10%를 계산해서 더한다. 

동일 지역구 3회 이상 낙선자의 경우에는 득표율에서 30%를 정량 감산하기로 공관위는 의결했다.

앞서 민주당 제주도당은 성매매 혐의로 당에서 제명된 강경흠 전 제주도의원의 사퇴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인 만큼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재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는 국민의힘 김태현·신창근 예비후보를 포함 5명이 출마를 선언했다.(연합뉴스)

뉴제주일보  webmaster@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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