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민속보존회 암 투병 회원에 도움 손길..."버팀목 될 것"
우도 민속보존회 암 투병 회원에 도움 손길..."버팀목 될 것"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4.02.15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우도면 민속보존회가 암에 걸린 회원에게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뻗어 눈길.

우도면 민속보존회는 최근 10여 년간 활동해 온 회원이 암 투병을 하게 되자 개인 성금 160여 만원을 모금하고 2024 탐라국 입춘굿 참가보상금 73만원까지 보태 해당 회원에게 전달.

김옥 우도면 민속보존회장은 개인이 고통을 혼자 감당할 게 아니라 이웃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통해 버팀목이 되면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