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6월까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2928명(공공근로 2806‧청년공공일자리 122)이 참여를 신청했고 가구소득과 재산상황 등 참여 자격기준 심사를 거쳐 974명(공공근로 949‧청년공공일자리 25)이 최종 선발됐다.
참여자들은 청사·주요 도로변·공공시설 환경 정비, 참여형·자격 활용형 행정 지원, 행정업무 보조, DB구축 및 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등 436개 사업장에 배치돼 2월부터 활동한다.
사업 시행 중 참여 포기자가 발생하면 기 신청자 중 미선발 대기자가 순번대로 배치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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