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인 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56·더불어민주당)가 청년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정책에 반영되는 선거를 치르기 위해 선거운동본부에 ‘청년대변인단’을 구성했다.
위 예비후보 선거운동본부의 청년 대변인은 2000년생 동갑내기인 김수빈·강현빈씨다.
김 청년 대변인은 서귀포여고를 졸업해 제주대를 재학 중이며 의원실 인턴으로 활동하다 선거운동본부에 합류했다. 강 청년 대변인은 서귀포고를 졸업해 제주대 재학 중이다.
위 예비후보는 “청년대변인단은 앞으로 청년 간담회 기획을 비롯해 청년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유권자들과 함께하는 선거 참여 캠페인도 준비 중”이라며 제주를 떠나는 청년들이 아니라 서귀포와 제주에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확실한 청년 정책을 수립해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청년대변인단을 통해 가감 없이 청년의 목소리가 제대로 정책에 반영되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덧붙였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