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이 14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의료대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
강 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2월 둘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발표한 이후 정부와 의료계 사이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의료공백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
강 시장은 특히 “제주도와 협업해 공공의료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진료 가능 병원 리스트를 구축할 것”을 지시.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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