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제주시 서부권, 수산경제 중심지로 육성”
김영진 “제주시 서부권, 수산경제 중심지로 육성”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4.02.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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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7·국민의힘)가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FPC)로 운영 중인 한림수협 수산물 위판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국내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13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15년 140억원을 들여 한림항에 건린된 수산물산지거점센터는 현재 제주를 대표하는 위판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며 “수산물산지거점센터에 입고·선별·경매·포장의 전 과정을 실내 온도 10도 이하의 저온 상태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후 위판장 현대화’ 사업에 한림수협 위판장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나무 어상자는 플라스틱으로 교체하고 저온 차량 지원도 확대해 전국 최고의 위판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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