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발표
옛 제주대병원 유휴공간을 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예술공간 이아의 올해 입주작가로 도내 작가 6명을 선정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은 최근 이 같이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입주작가는 제주에 거주지 등록을 한 작가들로 꾸려졌다. 고은혜(복합), 김승환(사진), 박길주(회화), 이경민(회화), 이선희(회화), 전기숙(회화) 등 총 6명이다.
이들 작가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예술공간 이아에 입주하면서 개인 창작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연계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 단체전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예술공간 이아와 산지천갤러리, 예술곶산양, 김만덕 객주를 운영 중이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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