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특별법 교육 분야 대대적 개선”
위성곤 “제주특별법 교육 분야 대대적 개선”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4.02.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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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인 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56·더불어민주당)가 제주특별법 중 교육 특례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위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형 자율학교 확대와 교육 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특별법의 교육 분야 개정안을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위 예비후보는 “제주교육은 디지털학교, IB학교, 미래역량학교 등 다양한 자율학교를 통한 새로운 혁신 교육의 선도적인 모델로 변화하는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이런 공교육의 정책적 변화가 현실화되도록 제주특별법 중 교육 특례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서귀포시가 3기 교육국제화 특구로 신규 지정되면서 교육 혁신의 기회를 맞이했다. 영어교육 선도학교, 글로벌 역량 강화 해외 학생 캠프, 교원 역량 강화 해외 연수, 외국어학습관 특화과정 운영 등 학생들과 서귀포시민들이 그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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