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아 “평범한 도민 위한 변화 신호탄 될 것”
강순아 “평범한 도민 위한 변화 신호탄 될 것”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4.02.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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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40·녹색정의당)가 “양 극단의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피력했다.

강 예비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거대 양당의 대결정치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있다. 대화와 타협을 원칙으로 해야 할 정치가 서로를 악마화하고,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의 반대편의 정치인에 대한 테러가 벌어지고 있다”며 “자신과 입장이 다른 정당을 부정하는 극단의 정치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국민들의 목소리가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이런 또 다른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답하기 위해 정의당은 녹색당과 함께 ‘녹색정의당’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며 “비록 다른 후보들처럼 화려한 정치 경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오랜 기간 주류가 아닌 투명인간으로 취급받았던 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펼쳐나가겠다는 것이 진보정당의 후보인 제가 꾸는 꿈이다. 평범한 도민들을 위한 변화의 신호탄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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