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청년들이 다시 제주로 돌아오는 환경 조성”
김영진 “청년들이 다시 제주로 돌아오는 환경 조성”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4.02.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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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7·국민의힘)가 지역대학 지역인재 전형 확대와 공기업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지원해 청년들이 다시 제주로 돌아오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12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입생 선발기준 등에 수능 성적 없이 선발하는 비중을 확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인재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해 지방 공공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인구 소멸을 막고 지역 인재들의 공기업 취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 정부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 등은 신규 채용 선발 예정 인원의 일정 비율 이상을 지역인재로 의무적으로 채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해 지역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서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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