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도서지역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道, 도서지역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4.02.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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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도서지역 도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

제주도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프로그램 참여와 수혜가 제한되고 있는 비양도, 가파도, 마라도, 추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의 주요 서비스는 ▲복지 및 의료지원 상담 ▲전기·가스 안전점검 ▲생활방역서비스 ▲주거환경개선 ▲보조기구 상담 및 수리 ▲이·미용서비스 ▲문화프로그램 등이다.

제주도는 오는 4월 비양도를 시작으로 5월에는 가파도와 마라도, 9월에는 추자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이 복지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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