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재외도민증’ 누적 발급자 11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면서 눈길.
제주도는 2011년 전국 최초로 재외도민증 제도를 시행해 제주 출·도착 국내선 항공료와 여객선 운임, 관광지·골프장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제주도 관계자는 “현재까지 재외도민증 누적 발급자는 지난달 말 기준 10만9728명으로, 하루 평균 29명이 발급받은 것을 감안하면 이달 말에는 무난히 11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외 제주도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마디.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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