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육감이 아프리카 청소년에게 쓴 희망 편지
김광수 교육감이 아프리카 청소년에게 쓴 희망 편지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4.02.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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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굿네이버스 제주 1호 편지 카메룬 12살 여자 아동 옴바나라에 전달 예정
7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아프리카 카메룬의 12살 여자 아동 옴바나라에게 보내는 굿네이버스 희망 편지를 작성하는 모습.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작성한 희망 편지가 카메룬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제주도교육청은 7일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와 함께 굿네이버스 희망 편지 쓰기 대회 제주지역 제1호 편지를 전달하고 2023년도 굿네이버스 교육기부금 14570만원을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후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 1호 희망 편지는 김광수 교육감이 작성해 2024년 주인공 아동인 아프리카 카메룬의 12살 여자 아동 옴바나라에게 보낸다.

2009년 시작된 굿네이버스 희망 편지 쓰기 대회는 아이들이 지구촌 이웃의 삶을 돌아보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나눔 인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편 굿네이버스 교육기부금 지원 내용은 여성생활용품 KIT 870만원, 꿈지원 장학금 2500만원, 희망나눔 지원금 26436000, 희망 장학금 및 학교 기탁금 56165000, 위기가정 사례지원금 2940만원 등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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