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식품나눔마켓 ‘우럭’ 재추진 주목
이동형 식품나눔마켓 ‘우럭’ 재추진 주목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4.02.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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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찾아가는 식품나눔마켓 ‘우리동네 나눔트럭(우럭)’ 운영을 다시 시작해 관심.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한경면을 시작으로 4개월여 만에 ‘우럭’ 운영이 재개.

‘우럭’은 동(洞)지역에 위치한 푸드마켓을 이용하기 어려운 읍·면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읍·면지역으로 찾아가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이동형 푸드마켓으로, 지난해 9월까지 3년간 민간 자본으로 운영되다가 중단.

제주도는 10개 읍·면지역 지정 장소에 월 1회 방문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와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연간 8400가구에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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