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제주도관광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완)는 강동훈 한라산렌트카 대표이사(55)와 강인철 제주레저관광 대표(50)가 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기호 1번 강동훈 후보는 한국렌트카사업조합 이사장, 제주도렌트카조합 이사장을 지냈다. 기호 2번 강인철 후보는 제주관광협회 수석부회장으로서 고(故) 부동석 회장 사망 이후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회장 선거는 오는 15일 제주도관광협회 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 직접 선거로 치러지며, 이들 후보는 오는 14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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