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올레’ 코스 찾기 편해졌어요”
“‘하영올레’ 코스 찾기 편해졌어요”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4.02.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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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형포털 사이트에 안내 서비스

서귀포시는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과 브랜드 홍보 강화를 위해 국내 대형포털 사이트에 온라인 코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안내 서비스는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와 카카오맵 2개 포털사이트에 하영올레 3개 코스 지도앱을 업데이트, 실시간으로 본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하영올레’ 코스는 각종 안내판과 코스 지도 리플릿, 방향 표지판, 리본으로 안내하다보니 도심 속 하영올레길을 걷다가 혼동해 길을 헤메는 경우가 많았다.
‘하영올레’는 2021년 3개 코스로 개설된 서귀포시 원도시 도보여행 코스다. 서귀포시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출발점인 서귀포시청에 하영올레 전자안내판과 짐보관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영올레 온라인 코스 안내와 더불어 지난해 개설한 야간걷기코스도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며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건강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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