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서귀포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4.02.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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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단체 표창 수상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 훈련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9월 감귤박물관에서 지진ㆍ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실무반으로 15개 부서, 서귀포소방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한국전력공사 등 8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민간 전기안전관리업체 등 12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서귀포시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재난 협조체계 운영, 현장지휘권 인수 후 현장 수습 복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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