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어린이가 안전한 제주만들기' 선포식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민·관·경·학이 손을 맞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제주문학관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제주만들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경·학 합동으로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상호 협력과 다짐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주도를 비롯해 제주도교육청, 자치경찰위원회,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제주도 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제주도협의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등 민·관·경·학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주변 유해환경 개선 및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통학올레 구축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 및 시니어 안전가드·아동지킴이 사업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및 홍보활동 전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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