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셔닝·회복실 설치, 재활운동 지원 등 6억 투입
제주특별자치도는 스포츠과학 기반 제주 미래 전문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강지훈)에 6억200만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올해 도내 팀 트레이너 파견 지원, 필드 테스트 적용, 부상선수 재활운동 지원, 전지훈련 방문 팀 체력 측정 및 컨디셔닝 지원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선수들의 기량 증진과 회복을 도와줄 컨디셔닝·회복실을 설치했으며, 다음 달 중 전문스포츠 재활운동 트레이너를 채용해 부상 방지 운동과 재활운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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