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일중학교는 제25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준우승했다고 6일 밝혔다.
김동한(3학년)은 우수선수상, 김규현(3학년)은 수비상을 수상했다.
부재현‧현정식 교사는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대회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제주제일중 관계자는 “축구부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학교의 명예와 제주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축구선수로서 성장할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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