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월동채소 소비촉진 동참
서귀포시, 월동채소 소비촉진 동참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4.02.06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내식당서 메뉴 선보여

서귀포시는 제주산 월동채소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시청 구내식당에서 ‘월동채소 사용 주간’을 운영하는 등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1일 평균 300여 명이 찾는 구내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양배추ㆍ당근ㆍ무를 주재료로 하는 당근라페, 한식잡채, 샐러드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월동채소 소비촉진 운동이 농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선한 영향력을 끼쳐 도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소비가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달 22일에서 26일까지 공직자와 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월동무 등 957박스ㆍ4500만원 어치를 판매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