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개보수에 돌입했던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오는 5월 29일 재개장하고, 객실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개보수 작업을 마치고, 오는 5월 29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2003년 개관한 해비치 제주는 지난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전면 개보수에 돌입했다. 해비치 제주는 이번 개보수를 통해 객실과 레스토랑을 고급화하고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해비치는 리조트 재개장에 앞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3종'을 선보이고, 5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섰다. 패키지는 객실 타입에 따라 ▲주니어 스위트 ▲클래식 스위트 ▲마스터 스위트 패키지로 구분된다.
아침·점심·저녁 식사가 모두 패키지에 포함되고 수영장 및 사우나 이용, 스파 할인 등의 혜택이 담겼다.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뉴제주일보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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