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6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제6회 대기고등학교 관악부 동문음악회
제6회 대기고등학교 관악부 동문음악회
대기고등학교 관악부 출신 연주자와 가족들이 함께 음악을 쌓아올린다.
대기고등학교 관악부 동문회(회장 강창입)는 4일 오후 6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6회 대기고등학교 관악부 동문음악회를 연다.
주요 출연진으로 지휘자 강창입과 오승명, 바이올리니스트 강이랑(강창입 동문 자녀), 바리톤 고승보, 피아노 고건혁 등이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대기고 관악부 출신 졸업자들과 오늘 날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문들, 가족들이 함께 꾸려가는 따스한 무대로 마련됐다.
해외 명곡부터 우리나라 가곡, 편곡까지 다채로운 곡으로 구성됐다.
강창입 회장은 "봄과 여름에는 제주국제관악제, 가을과 겨울에는 중고등학교 정기연주회와 고등학교 동문음악회 등으로 제주에는 사계절 내내 관악 열기로 가득하다"며 "올해 동문음악회는 우리에게 친숙한 관악 합주곡과 동문 및 동문 가족 협연으로 더욱 알차게 꾸려졌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