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작가의 풍경 화폭, '빛의 벙커'에 쏘이다
제주 작가의 풍경 화폭, '빛의 벙커'에 쏘이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1.3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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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루드 쇼 박길주 작가의 ‘마음 빛으로’ 개막
오는 3월 3일까지
빛의 벙커 인터루드 쇼 박길주 ‘마음 빛으로’
빛의 벙커 인터루드 쇼 박길주 ‘마음 빛으로’

빛과 음악의 향연이 쏟아지는 ‘빛의 벙커’에 제주 화가의 풍경화 작품이 떠오른다.

빛의 벙커는 최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인터루드 쇼(Interlude show) 박길주 작가의 ‘마음 빛으로’를 개막해 오는 3월 3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인터루드 쇼는 공간 속에서 영화적 상상력을 자극할 만한 상황과 장치들로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음 빛으로’는 제주의 따스한 풍경을 작품속에 담아낸 박길주 작가의 작품이 소개되고 있다.

콘텐츠의 배경음악은 작가 본인의 목소리가 작품의 내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한 박길주 작가의 자작곡으로 구성됐다.

제주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빛깔과 질감에 초점을 맞춘 작품과 박길주 작가의 울림 있는 목소리를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다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인터루드 쇼 ‘마음 빛으로’는 현재 진행하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과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 전시와 함께 운영 중이다.

한편 인터루드 쇼 기간 개인 SNS 채널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한 관람객에게는 ‘클림트’의 그림이 그려진 명화 마우스 패드가 증정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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