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 115명 공개 모집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 115명 공개 모집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4.01.29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7일까지 신청 접수

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ㆍ처리 업무를 위한 바다환경지킴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바다환경지킴이는 지난해 102명보다 13명이 증원된 115명이다.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9세이상 근로능력자로 해양쓰레기 수거ㆍ처리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2월 7일까지 희망 근무지 읍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체력시험(악력ㆍ달리기),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된 바다환경지킴이는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 간 읍ㆍ면ㆍ동에 배치돼 구역별 해양쓰레기 신속 수거ㆍ처리, 투기 방지 및 계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바다환경지킴이 102명을 채용해 해양쓰레기 896톤을 수거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