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걷고 싶은 서귀포시 만들겠다”
이경용 “걷고 싶은 서귀포시 만들겠다”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4.01.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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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58·국민의힘)가 서귀포시를 여유와 낭만이 있는 걷고 싶은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외국 관광지는 도시를 걷다가 보도에서 차나 맥주를 마시면서 작은 공연을 보는 게 일상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법에 따라 인도에 차를 마실 수 있는 시설물과 캐노피 등을 설치하면 안 된다”며 “대한민국 관광 1번지라고 평가받는 서귀포시는 관광지 이외의 원도심 등의 경우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찾은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이중섭 거리와 솔동산, 천지연 등 인근 지역으로 갈 수 있도록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제주특별법을 통해 관광지에 한해 특례를 설치해 사람이 걷기 좋은 인도 환경을 조성하는 등 서귀포시를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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