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형 NH농협은행 연북로지점 과장, 신종 금융사기 피해 예방
임지형 NH농협은행 연북로지점 과장, 신종 금융사기 피해 예방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4.01.25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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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형 NH농협은행 연북로지점 과장이 40대 고객의 신종 전화 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25일 NH농협은행 연북로지점에 따르면 임지형 과장은 지난 23일 오후 3시쯤 40대 고객과의 상담 과정에서 전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A씨는 SNS로 금융기관 광고를 접하고 미상 금융기관에 대출 금리를 낮추기 위한 대환대출을 문의했고, 이와 함께 원격지원을 통한 앱 설치를 요청받았다.

이후 이 미상 금융기관은 A씨에게 약관 위반 등을 이유로 대출액 전액(1억2500만원) 상환을 요구했다. 이를 의심한 A씨는 NH농협은행 연북로지점을 방문했고, 임 과장은 전화 금융사기임을 안내하고 휴대전화 초기화 및 서비스센터 방문 등을 안내했다.

임 과장은 "요즘 신종 사기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대출 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의심스러운 문자 메시지를 수신하면 링크를 누르지 말고 영업점 직원과 먼저 상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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