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547억원 투입
서귀포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547억원 투입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4.01.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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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비ㆍ농로개설 등 

서귀포시는 사람 중심의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547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도ㆍ농어촌도로 4개 노선ㆍ4.7km에는 19억원을 들여 2개 노선을 마무리하고 2개 노선은 계속 사업으로 추진한다.
옛 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개선사업에는 3억원을 투입해 긴급 제동시설 및 선형 개선을 추진하고 공사 중단 사업장에 대해서는 비산먼지ㆍ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시설 설치로 사업장을 관리한다.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해서도 예산 253억원을 투입해 12개 지구ㆍ8.2km의 배수개선사업과 8개 지구 230ha의 밭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도로 유지보수와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71억원을 들여 안전한 차량통행을 위한 도로유지 보수, 보행환경 조성, 위험도로 구조 개선 등을 시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사람 중심의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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